"/> 자급제폰 아니어도 교통카드 가능! 모바일 교통카드 완전 정리 - Jason의 솔직한 블로그

자급제폰 아니어도 교통카드 가능! 모바일 교통카드 완전 정리

“SKT향 스마트폰인데 유플러스 써도 교통카드 가능해졌어요!”

삼성페이 없이도 OK!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 쓰는 꿀팁

요즘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실물 교통카드 대신 스마트폰만 태그하면 되는 시대죠.
저도 삼성페이를 자주 쓰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편한 기능이 바로 모바일 교통카드입니다.
스마트폰만 들고 태그하면 되니 지갑 꺼낼 필요도 없고 정말 편하죠.
애플의 아이폰이 정말 좋긴 하지만 삼성페이 때문에 갤럭시를 못벗어나는 이유도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예전엔 이게 조금 불편했어요.
왜냐하면, 삼성페이에서 교통카드를 등록하려면 스마트폰 모델과 통신사가 일치해야 했거든요.

예를 들어,

  • 스마트폰이 SKT향이면
  • 통신사도 SKT나 SKT 계열 알뜰폰이어야 삼성페이에 교통카드 등록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SKT향 스마트폰을 쓰면서 유플러스 통신사를 사용 중이라면,
삼성페이에 교통카드를 등록할 수 없었던 겁니다.
이거 꽤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을 거예요.

이제는 비자급제폰도 OK!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제약 없이, 자급제폰이 아니더라도 모바일 교통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앱의 교통카드 기능을 활용하는 거예요.

저는 신한카드를 사용하는데,
신한카드 앱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삼성페이가 아니라도 바로 스마트폰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간단 요약

  1. 신한카드 앱 실행
  2. [모바일 교통카드] 메뉴에서 카드 등록
  3. 스마트폰 NFC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
  4. 대중교통 단말기에 스마트폰 태그하면 끝!

신한카드 앱에 여러가지 교통카드 서비스가 있는데 여기서 “모바일 티머니”를 선택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신한카드를 후불결제로 연결하면 됩니다.

실시간으로 사용내역을 알 수 있고 소득공제도 신청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KB카드와 삼성카드 등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드사 어플에서 교통카드로 검색하면 같은 서비스가 나올 것입니다.

⚠️ 중요 포인트!

NFC 기능이 꺼져 있으면 아무리 등록해도 태그가 안 됩니다.
꼭 스마트폰 설정에서 NFC를 ‘사용’으로 설정해 주세요.

신용카드 어플의 교통카드 기능은 NFC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설정에서 NFC를 반드시 ‘켜짐’, ‘사용’으로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태깅을 해도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왜 이게 좋은가?

  •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
  • 삼성페이 제한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 실물 카드 없이 지갑 없이 외출 가능
  • 버스, 지하철 모두 지원

예전엔 교통카드 등록하려고 통신사 확인하고, 스마트폰 모델 따지고 번거로웠는데,
이젠 신용카드 앱만 잘 활용하면 그런 걱정 끝!입니다.

무엇보다 꼭 자급제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네요.
편리한 스마트폰 교통카드 생활, 이제 여러분도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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